'TOP4 팀에 믿을 수 없는 일' 토트넘, 35년 만의 불명예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이 불명예 기록을 썼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EPL 홈경기에서 0대2로 충격패했다.
영국 언론 BBC는 '토트넘은 1988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7경기 연속으로 최소 두 번의 실점을 허용했다. EPL 우승 야망을 가진, 적어도 상위 4위 안에 드는 팀에서는 믿을 수 없는 통계다. 토트넘은 1988~1989시즌 최종 6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불명예 기록을 썼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EPL 홈경기에서 0대2로 충격패했다. 토트넘은 리그 17경기에서 9승3무5패(승점 30)를 기록하며 5위로 한 단계 내려 앉았다.
쓴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다. 토트넘은 지난해 10월 20일 맨유전(0대2 패) 이후 7경기 연속 2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영국 언론 BBC는 '토트넘은 1988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7경기 연속으로 최소 두 번의 실점을 허용했다. EPL 우승 야망을 가진, 적어도 상위 4위 안에 드는 팀에서는 믿을 수 없는 통계다. 토트넘은 1988~1989시즌 최종 6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그는 "리그 경기는 우리에게 정말로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매우 잘 알고 있다. 부상 선수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매우 분명하게 말하고 싶다. 나는 클럽에 내 의견을 말했다. 팬들은 최고다. 하지만 지금은 5위를 유지하는 게 가장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BBC는 '토트넘은 올 시즌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눈부신 공격으로 종종 어려움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그들의 위업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콘테 감독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반드시 수비 라인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삭발' 이승기, '수백 번 고민' 뒤 참석한 시상식서 “싸워 얻어내야 하는 일 물려주지 않겠다” 결의
- 이효리, 난임 고백→연예인 생활 고충 “비난 생각만 해도 심장 떨려”
- '송중기 여친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미혼모→재력가 집안까지 무분별 추측으로 몸살
- 김구라 “재혼한 아내와 별거한다는 기사..”
- 유명 하이틴 스타,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18세에 사망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