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친환경 모빌리티 지원 정책 적극 추진 외

KBS 지역국 2023. 1. 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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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포항시가 새해에도 친환경 모빌리티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합니다.

총 사업비 448억 원을 들여 전기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보급을 늘리고,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전기차 1천237대와 수소차 51대, 전기 이륜차를 180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또 포항시 장흥동 동국 S&C 땅에 내년 5월까지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고, 초고속 전기 충전소를 포항 야구장 일원에 마련합니다.

포항상의, 소상공인 지식재산권리 강화 지원

포항 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올해도 소상공인 지식재산권리 강화를 돕습니다.

특히 최근 포항 덮죽 등 소상공인이 직접 개발한 상표나 조리법 등을 다른 사람이 선점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지식재산 기초 교육과 상담 등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또 전통시장이나 골목 상권의 특색을 반영한 공동 브랜드 개발에도 나섭니다.

포항 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모두 27건의 지식재산권 출원과 5건의 지식재산권 창출 종합 패키지 사업을 지원했습니다.

해병대 1사단 다양한 새해 훈련 진행

해병대 1사단이 주요 교육훈련장에서 새해 훈련을 다양하게 시작했습니다.

훈련은 달리기와 고지 정복 훈련, 전술 무장 행군과 상황조치 훈련을 비롯해 한국형 상륙돌격 장갑차가 동원된 상륙돌격 전투모형 훈련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해병대는 새해를 맞아 다양한 훈련을 하며 적의 도발을 언제라도 응징할 수 있는 젼력을 키운다는 방침입니다.

포스텍 20학번 학생 전원 미국 CES 참가

포항공대 20학번 학부생 전원이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 2023에 참석합니다.

포항공대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2학기에 등록한 20학번 학생 181명이 오는 8일까지 CES를 참관할 수 있도록 숙박비와 항공료 등 1인당 3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일원에서 열리는 CES 2023에는 삼성전자와 구글, 아마존 등 세계적 기업 뿐만 아니라 전 세계 170여 나라 기업들이 참가합니다.

이번 CES에 포항공대와 포스코는 20개의 공동 부스로 참여합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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