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경찰, 술과 함께한 파티 급습 후 ‘전-현직 축구 선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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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파티를 즐긴 이란의 전, 현직 축구 선수가 체포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일 이란의 '타스님 통신'을 인용해 전, 현직 축구 선수가 새해 파티를 즐기다가 체포된 사실을 전했다.
이란의 전, 현직 축구 선수들은 새해에 남녀가 함께한 생일 파티를 즐겼다.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이란 대표팀 선수들이 국가를 제창하지 않는 등 규탄하는 움직임을 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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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새해 파티를 즐긴 이란의 전, 현직 축구 선수가 체포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일 이란의 ‘타스님 통신’을 인용해 전, 현직 축구 선수가 새해 파티를 즐기다가 체포된 사실을 전했다.
이란의 전, 현직 축구 선수들은 새해에 남녀가 함께한 생일 파티를 즐겼다. 술도 곁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경찰은 음주, 혼성 모임 금지라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일 파티를 급습해 체포한 것이다.
조사 후 축구 선수가 아닌 1명을 제외하고 체포된 인원들은 모두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람 율법은 보수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음주, 혼성 파티, 돼지고기 섭취 등을 금지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맥주 판매를 놓고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이란은 인권 문제로 떠들썩하다. 작년 9월 히잡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된 한 여성이 구타 끝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시위가 일어나는 중이다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이란 대표팀 선수들이 국가를 제창하지 않는 등 규탄하는 움직임을 취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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