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2023년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제회복과 재도약의 해”

이새봄 기자(cestbon@mk.co.kr) 2023. 1. 2. 19: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2일 유통센터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에서 “중소·소상공인의 판로지원정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써 역할 강화와 기관 고유사업의 양적·질적 성장, 정부 정책기조를 반영한 기관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지난해 진행한 ‘7일간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등 전국민 상생형 소비진작 행사에 대해 언급한 후 2023년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주요 추진 과제 3가지를 밝혔다.

중소·소상공인의 판로지원정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지원사업과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공공구매·직접생산 확인제도 등 재정지원사업 운영을 보다 고도화 하겠다는 것이 첫번째 과제다.

또한 동반성장몰 운영, 홈쇼핑 판매 지원사업, 행복한백화점 운영 등 기관의 고유사업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공공기관에 대한 혁신을 요구하는 정부의 기조에 따라 혁신성장 추진과 안전·시설관리 강화, 재무구조 안정화 등 추진해야한다고도 언급했다.

정진수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경제·유통시장이 어려움에 봉착해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지혜롭고 슬기롭게, ‘유지경성(有志竟成,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의 자세로 뜻을 모아 함께한다면, 올 한해가 중소·소상공인의 경제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