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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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145020)은 지난달 30일 본사가 위치한 강원 춘천 지역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휴젤 관계자는 "최근 연탄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지역 사회 에너지 취약 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직접 연탄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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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기부한 누적 연탄 수 8만 8000장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휴젤(145020)은 지난달 30일 본사가 위치한 강원 춘천 지역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신북공장 인근에 위치한 15가구에 연탄 3500여 장을 직접 전달했눴다. 휴젤은 올해까지 86가구에 1만 77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으며, 매년 ‘춘천연탄은행’을 통해서도 연탄을 기부했다. 휴젤이 11년간 기부해온 누적 연탄 수는 8만 8000장에 달한다.
휴젤 관계자는 “최근 연탄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지역 사회 에너지 취약 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직접 연탄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연탄 나눔 활동 외에도 인재 육성, 대학교 및 지자체 주관 학술 사업·문화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새미 (bi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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