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출전 기회 줄어든 맨유 20살 신성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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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엘랑가가 에버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풋볼인사이더'는 2일(한국 시간) "에버턴이 안토니 엘랑가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엘랑가의 출전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이젠 맨유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고 있다.
이에 에버턴은 맨유에 엘랑가 영입에 대해 문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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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안토니 엘랑가가 에버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풋볼인사이더’는 2일(한국 시간) “에버턴이 안토니 엘랑가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무살 엘랑가는 맨유에서 번뜩이는 활약을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엘랑가의 출전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이젠 맨유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고 있다.
엘랑가는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교체 7회)에 나섰는데 출전 시간은 367분이 전부다.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다.
이에 에버턴은 맨유에 엘랑가 영입에 대해 문의했다. 현재 가장 이적 가능성이 높은 팀은 에버턴이다. 엘랑가의 시장가치는 1,800만 파운드(약 270억 원)로 알려졌다.
엘랑가와 작별이 유력한 맨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주앙 펠릭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떠난 맨유는 공격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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