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이낙연 복귀설’…‘비판글’ 도배한 개딸들

2023. 1. 2. 19: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3년 1월 2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물론 다는 아니에요. 한 수십 개 정도의 글이 올라왔다고 하는데,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 그제 이낙연 전 대표가 미국 워싱턴에서 ‘나라 안팤으로 걱정이다. 새봄 준비하자.’ 무언가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하니까 벌써부터 이른바 개딸들,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이 ‘도저히 용서가 안 된다. 오기만 해 봐라. DNA는 국민의힘이다.’ 이렇게 몇 가지, 한 수십 건 정도가 올라왔다는데 저희가 단순히 일반화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지금 이재명 대표는 어쨌든 양산 가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가고 무언가 통합 행보인데 이런 분위기는 조금 달라서요. 어떻게 조금 받아들이십니까?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그런데 지지자들 중에 강성도 있고 온건도 있고 저 보고도 왕수박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전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일부에서는 이낙연 대표랑 당내 경선하면서 엄청나게 조금 많이 감정이 격해졌잖아요. 그래서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도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상당히 이제 불만을 가지신 분들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진짜 물리적인 행동을 하겠다. 이런 것이라면 조금 주목할 만하지만, 내부적인 갈등, 잠재적인 갈등은 상당히 있고 박영선 전 장관이 조금 쓴소리한 것 가지고도 비판하시는 분들도 있고 여러 비판 소리가 있습니다. 그건 하나하나 다 반응할 것은 아니고. 다만 이낙연 전 대표가 조금, 이제 전 총리가 조금 꿈틀꿈틀 댄다. 이런 표현이 저는 적절할 것 같은데, 조금 등판을 아마 올해에는 조금 하시지 않을까 그렇게 보여요. 그렇게 왔을 때 이제 당내 역학 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조금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