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여소야대 국면서 국회 일 제대로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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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 국면에서 국회의 발목에 잡혀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
국민의힘 이헌승(부산진을·3선) 의원은 2일 부산 수영구에 있는 부산시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예산도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야당에서 체포동의안이 올라와도 방탄 국회가 돼 국회는 욕을 먹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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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여소야대 국면에서 국회의 발목에 잡혀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
국민의힘 이헌승(부산진을·3선) 의원은 2일 부산 수영구에 있는 부산시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예산도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야당에서 체포동의안이 올라와도 방탄 국회가 돼 국회는 욕을 먹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를 바꾸려면 내년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다행히 올해는 선거가 없는 해다"고 말했다.
또 "지난 선거 승리의 주역들이 이 자리에 다 모였다"면서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키고 박형준 시장을 만들고 16개 구청장과 군수와 함께 전 지역구 시의원들이 자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든 주역들이 이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이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당원 동지 여러분들이 올해 한해 내실을 다지면서 지역에 소통 활동을 한다면 국민들이 반드시 힘을 실어줄 것이다. 올해는 내년을 준비하는 한 해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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