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배우, 모친상 끝나자마자…'21세 연하' 불륜녀와 재재혼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국민 배우 와타나베 켄이 '불륜녀'로 지목된 21세 연하 여성과 재재혼을 준비 중이다.
일본의 스포니치는 1일 와타나베 켄이 약 8년간 교제해 온 여성과 재재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해당 여성을 "파트너"로 소개해왔던 와타나베 켄은 연내 결혼까지 준비 중이라고 해 눈길을 끈다.
특히 와타나베 켄은 최근 21년간 함께한 소속사 케이닷슈에서도 나와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의 국민 배우 와타나베 켄이 '불륜녀'로 지목된 21세 연하 여성과 재재혼을 준비 중이다.
일본의 스포니치는 1일 와타나베 켄이 약 8년간 교제해 온 여성과 재재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와타나베 켄이 결혼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상대 여성은 2017년 와타나베 켄과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알려져 일본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든 바 있다.
와타나베 켄은 1983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고 2005년 이혼했다. 이후 이민호, 윤여정 등과 함께 출연한 애플TV+ '파친코'로도 잘 알려진 일본의 인기 배우 미나미 카호와 재혼했다.
그러나 2017년 21살 연하녀와 불륜 사실이 밝혀지며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당시 아내 미나미 카호가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었던 터라 여론의 질타는 더욱 매서웠다.
결국 와타나베 켄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심한 행동으로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라고 불륜에 사과했고, 이듬해인 2018년 미나미 카호와 결국 이혼했다.
와타나베 켄은 떠들썩한 불륜 스캔들에도 21세 연하 여성과 헤어지지 않았고, 최근에는 나가노 카루이자와에서 동거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해당 여성을 "파트너"로 소개해왔던 와타나베 켄은 연내 결혼까지 준비 중이라고 해 눈길을 끈다.
특히 와타나베 켄은 최근 21년간 함께한 소속사 케이닷슈에서도 나와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스포니치는 한 관계자의 입을 빌려 "2년 전 와타나베 켄의 모친이 세상을 떠나고 지난해 상이 끝났다. 이제 소속사로부터도 독립, 개인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결혼을 하기로 결정했을 것"이라고 보도해 재재혼의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와타나베 켄은 '독안량 마사무네', '내일의 기억', '키즈나', '천년의 사랑', '지지 않는 태양' 등에 출연했다. 할리우드 작품 '라스트 사무라이', '인셉션'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딸인 모델 겸 배우 안도 남편이었던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으로 마음고생을 해 팬들의 안타까움이 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