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수술 미뤄진 두경민, 이상범 감독이 예상한 복귀 시점

원주/최창환 2023. 1. 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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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당분간 두경민 없이 레이스를 이어간다.

수술 이후 복귀까지 한 달 이상은 소요될 것이라는 게 이상범 감독의 견해다.

다만, DB 측에 따르면 수술일만 연기됐을 뿐 두경민의 재활 일정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범 감독은 "후유증은 확실히 있다. 어제 슈팅훈련만 1시간 했다. 드완 에르난데스는 그냥 쉬었다. 베스트5는 원래대로 투입하지만, 이후 컨디션을 살펴보며 경기를 운영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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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최창환 기자] DB가 당분간 두경민 없이 레이스를 이어간다. 수술 이후 복귀까지 한 달 이상은 소요될 것이라는 게 이상범 감독의 견해다.

원주 DB는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안양 KGC를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DB는 오프시즌에 반월판수술을 받았던 두경민이 다시 무릎수술을 앞두고 있다. “원래 1월 첫째 주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수술이 9일로 미뤄졌다”라는 게 이상범 감독의 설명이다. 다만, DB 측에 따르면 수술일만 연기됐을 뿐 두경민의 재활 일정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다면 두경민의 복귀 시점은 언제일까. 이상범 감독은 이에 대해 “2월 중순은 돼야 구체적으로 점쳐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빨라야 2월 중순이라는 의미다.

한편, KGC전은 DB가 지난달 31일 오후 10시에 치른 농구영신 이후 만으로 이틀도 지나지 않아 치르는 경기다.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이 더딜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상범 감독은 “후유증은 확실히 있다. 어제 슈팅훈련만 1시간 했다. 드완 에르난데스는 그냥 쉬었다. 베스트5는 원래대로 투입하지만, 이후 컨디션을 살펴보며 경기를 운영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DB : 알바노 김현호 최승욱 김종규 에르난데스
KGC : 변준형 아반도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

#사진_점프볼DB(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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