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나,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신년 콘서트 ‘인연’ 개최

2023. 1. 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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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나가 2023 신년 콘서트 '인연'을 개최한다.

 오는 7일 서울 은평구 은평신협 본점 나비채홀에서 이수나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콘서트 '인연'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수나는 10여 년 전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고 싶어 콘서트를 여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수나의 2023년 신년 콘서트 '인연' 오는 7일 은평신협 본점 나비채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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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루디아엔터

가수 이수나가 2023 신년 콘서트 ‘인연’을 개최한다.
 
오는 7일 서울 은평구 은평신협 본점 나비채홀에서 이수나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콘서트 ‘인연’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수나는 통기타 가수 출신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2009년 1집 앨범 ‘바빠서’로 데뷔한 이후 ‘좋아요’ ‘바보인가봐’ 등의 곡을 발매했다. 가창력을 겸비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꾸준히 활동했다.
 
특히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가족사를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부모님과 여동생 모두 지적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수나는 10여 년 전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고 싶어 콘서트를 여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2시간여 동안 이수나의 히트곡 ‘좋아요’를 비롯해 명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서철이 MC를 맡았으며 루디아밴드, 송의열밴드, 인댄스, 김대훈, 하동주 등이 초대가수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한편 이수나의 2023년 신년 콘서트 ’인연‘ 오는 7일 은평신협 본점 나비채홀에서 만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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