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줄 '최고의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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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노트를 펼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첫 번째는 우리의 습관 개발 계획이 최신 과학에 바탕을 두고 있지 않다는 것과 '지식→기술→습관'의 체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은 최첨단 뇌 과학, 심리학, 행동과학을 바탕으로 목표 습관 및 달성 계획을 수립하고 매일, 매주, 매달 체계적으로 습관을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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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 이상 CEO와 리더들에게 성과와 삶의 균형을 되찾아준 습관 전략서
신경과학, 심리학, 행동과학의 원리를 결합시켜 만든 4단계 해빗 프로세스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노트를 펼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시간을 틈틈이 쪼개 자격증 공부를 하고, 아침저녁으로 운동하고, 잠들기 전에는 반드시 일기를 쓰리라 다짐한다. 하지만 결과는 늘 비슷하다. 계획은 다음 날, 다음 주, 다음 달까지도 미뤄지다가 한 해가 끝날 때쯤 다른 노트를 꺼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우리의 습관 개발 계획이 최신 과학에 바탕을 두고 있지 않다는 것과 '지식→기술→습관'의 체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혁신적인 습관 개발 관리 프로그램으로 1만명 이상의 CEO와 리더의 인생을 변화시켜온 저자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책을 펴냈다.'해빗 메카닉'은 습관을 창조하고 삶에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주체적인 사람을 가리킨다. 그들은 최첨단 뇌 과학, 심리학, 행동과학을 바탕으로 목표 습관 및 달성 계획을 수립하고 매일, 매주, 매달 체계적으로 습관을 조정한다. 그리하여 가정과 직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내고 삶을 균형있게 만들어간다.
저자는 '해빗 메카닉'이 되기 위한 방법을 4단계에 걸쳐 제안한다. 1단계는 우리 안에 숨겨진 잠재력을 찾아내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학습이라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기술을 익히며 마침내 습관으로 발달시킨다. 이에 저자는 앞서 잠재력을 발견하고 개발한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 안에 충분한 가능성이 남아 있음을 일깨워준다. 2단계는 뇌 구조를 습관 개발에 최적화된 상태로 조절하고 감정을 조절해 회복력을 높이는 과정이다.
여기서 우리는 그동안 무의식적으로 행했던 사고와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3단계는 저자가 개발한 도구를 활용해 동기 부여를 강화하고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 과정이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4단계는 습관과 활성화 수치를 효과적으로 통제해 생산력과 창조성을 끌어올리는 과정이다. 개인의 성과와 팀의 성과, 기업의 성과가 이 단계를 거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끝으로 저자는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노박 조코비치, 조앤 K. 롤링, 마리 퀴리 등 세상을 변화시킨 기업가, 학자, 예술가 등의 공통점으로 '해빗 메카닉'이었다는 점에 주목한다. 저자는 "그들은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좌절하기보단 개선해야 할 문제점을 찾고 수정하는데 골몰했다"며 "한 걸음 한 걸음 목표를 향해 자신을 변화시키고 습관을 정비해 마침내 압박감과 스트레스 속에서도 성과를 이끌어내는 '해빗 메카닉'으로 거듭났다"고 전했다.
저자가 제시하는 습관 메커니즘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의 열정과 노력이 성과로 연결되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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