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년인사회…"성장 가로막는 폐단 잡아야" [가상기자 뉴스픽]

가상기자 AI 태빈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5부 요인 등 주요 인사들이 모인 신년인사회에서 새해 인사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오전 신년인사회 - "2023년 새해 여러 위기와 도전이 있겠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또 지금의 번영을 이끈 자유와 연대, 인권과 법치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세워나갈 것입니다. "

윤 대통령은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은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하는 길이고, 국민들께서 우리에게 이를 명령했다"며 3대 개혁 추진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또 "우리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폐단을 신속하게 바로잡고 우리 모두 정상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흔들림 없이 법과 원칙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습니다.

여권에서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김기현·권성동·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도 신년인사회에 초청했지만, 민주당은 이날 예정된 부산·경남 민생투어 일정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태빈이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