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ASF 멧돼지 3건 추가 발생…도내 누적 282건

윤원진 기자 2023. 1. 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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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3건이 추가 발생했다.

도내 발생건수는 282건으로 늘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 소태면 덕은리·중청리, 동량면 화암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서 ASF가 확인됐다.

충북에서는 2021년 11월19일 단양에서 ASF가 처음 확인된 뒤 단양 95건, 제천 70건, 보은 73건, 충주 43건, 괴산 1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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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면 2곳, 동량면 1곳…멧돼지 폐사체서 확인
2일 충북도는 충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멧돼지 폐사체 3건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자료사진)/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3건이 추가 발생했다. 도내 발생건수는 282건으로 늘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 소태면 덕은리·중청리, 동량면 화암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서 ASF가 확인됐다. 모두 광역울타리 안이다.

충북에서는 2021년 11월19일 단양에서 ASF가 처음 확인된 뒤 단양 95건, 제천 70건, 보은 73건, 충주 43건, 괴산 1건 발생했다. 축산농가 발생 사례는 없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아프리카 제외 지역 야생·가축 돼지에 100% 치사율을 보이는 가축 전염병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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