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참모들에게 "국민과 약속 지키도록 최선 다해 달라"

허주열 2023. 1. 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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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일 참모들에게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 부동산세 부담 경감 그리고 반도체 등 주력산업과 디지털·바이오·콘텐츠와 같은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지원 등 한번 발표한 국정과제와 개혁 안건의 이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하면서 "새해를 맞아 우리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각고의 각오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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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먹고사는 문제 해결…지속 가능한 미래 준비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참모들에게 "한번 발표한 국정과제와 개혁 안건의 이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조찬에 앞서 발언하는 윤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참모들에게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 부동산세 부담 경감 그리고 반도체 등 주력산업과 디지털·바이오·콘텐츠와 같은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지원 등 한번 발표한 국정과제와 개혁 안건의 이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하면서 "새해를 맞아 우리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각고의 각오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민생을 나아지게 하는 개혁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정부 각 부처의 장과 대통령실 수석들은 국민께 꼼꼼히 보고하고 알려드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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