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피격' 서훈·박지원·서욱 20일부터 함께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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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한 혐의로 각각 기소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함께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첩보 삭제 등 혐의로 뒤늦게 기소된 박지원 전 원장과 서욱 전 장관 사건을, 앞서 기소된 서훈 전 실장 사건과 병합해, 오는 20일 첫 공판 준비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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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한 혐의로 각각 기소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함께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첩보 삭제 등 혐의로 뒤늦게 기소된 박지원 전 원장과 서욱 전 장관 사건을, 앞서 기소된 서훈 전 실장 사건과 병합해, 오는 20일 첫 공판 준비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첫 공판 절차에 앞서 오는 11일 재판부는 서훈 전 실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 달라며 낸 보석 신청을 받아들일지, 심문기일을 열어 석방 여부를 결정합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185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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