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명 글로벌세아 대표, 쌍용건설 수장으로···"재도약 모멘텀"

이덕연 기자 2023. 1. 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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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을 인수한 글로벌세아의 김기명(사진) 대표가 쌍용건설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회계·재무·인사관리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그는 두 회사의 대표직을 겸임하게 된다.

신임 사장에는 김인수 전 현대건설 GBC 사업단장이, 신임 경영지원 총괄 본부장에는 심철식 세아상역 부사장이 내정됐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는 물러나지만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쌍용건설의 경영 안정화와 사업 확장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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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재무·인사 전문가, 양사 대표이사직 겸임
대표직 물러나는 김석준 회장, 회장직은 유지
김기명 쌍용건설 신임 대표(글로벌세아 대표직 겸직). 글로벌세아
[서울경제]

쌍용건설을 인수한 글로벌세아의 김기명(사진) 대표가 쌍용건설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회계·재무·인사관리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그는 두 회사의 대표직을 겸임하게 된다.

신임 사장에는 김인수 전 현대건설 GBC 사업단장이, 신임 경영지원 총괄 본부장에는 심철식 세아상역 부사장이 내정됐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는 물러나지만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쌍용건설의 경영 안정화와 사업 확장을 이끌 예정이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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