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아이 출산” 머라이어 캐리 전 남편, “정관수술 안할거야”[해외이슈]
2023. 1. 2. 18:4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12번째 아이를 출산한 머라이어 캐리(53)의 전 남편이자 미국판 ‘복면가왕’의 진행자인 닉 캐논(42)이 정관수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12월 31일(현지시간) 미국 CNN의 앤디 코헨(54)과 인터뷰를 가졌다. 코헨은 “닉, 당신은 지구에 인구를 다시 채우고 있다. 여기서 당신의 계획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지난해에만 무려 5명의 아이들을 맞이한 캐논은 “아무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코헨, 분명히 나는 계획이 없다. 정관수술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내 몸이고, 내 선택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최근 모델 앨리사 스콧은 인스타그램에 "HI BABY"라고 올리며 닉 캐논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는 캐논의 12번째 아이다.
캐논은 전 부인 머라이어 캐리(53)와 11살짜리 쌍둥이 모로코와 먼로를 공유하고 있다.
그는 머라이어 캐리와 이혼 후 다수의 여성과 만나 모두 12명의 아이를 낳았다. 그는 아이들의 양육비에만 연간 40억원 이상 지출한다고 밝혔다.
캐논은 최근 파라마운트+의 '데이비드 애거스 박사와의 검진' 에피소드에서 “여러 아이를 둔 아버지로서 모든 아이들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것이 항상 내게 가장 큰 죄책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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