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자 13명 공항서 코로나19 ‘양성’…10명 중 1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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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PCR 검사가 의무화된 오늘, 공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중국발 입국객은 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오후 5시 기준, PCR 검사 결과가 나온 중국발 입국자는 106명으로 이 가운데 13명(12.3%)은 양성, 93명(87.7%)은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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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PCR 검사가 의무화된 오늘, 공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중국발 입국객은 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오후 5시 기준, PCR 검사 결과가 나온 중국발 입국자는 106명으로 이 가운데 13명(12.3%)은 양성, 93명(87.7%)은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 온 입국객 10명 가운데 1명꼴로 양성 판정을 받은 셈입니다.
중국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입국한 승객은 모두 718명으로, 내국인이 269명이고 외국인은 4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90일 이하의 단기 체류자 208명은 입국 직후 인천공항 내에 설치된 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받았습니다.
내국인과 외국인 입국자 중 장기 체류자는 거주지 보건소에서 입국 1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입국 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임시시설이나 자택 등에서 7일간 격리하게 됩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 방역 조치 강화로 오늘부터 입국 뒤 24시간 내 PCR 검사가 의무화 되고 중국 내 공관에서의 단기 비자 발급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5일부터는 중국발 입국자의 경우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도 의무화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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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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