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공과대학 명예학장에 반도체기업 대표 임명

권병석 2023. 1. 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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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가 2024년 반도체 학과 신설을 앞두고 반도체 전문기업 대표를 공과대학 명예학장으로 임명했다.

부경대는 지난해 9월 비투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파워반도체 제조공정용 장비를 기증받는 등 전략적 업무제휴에 나선 데 이어 이번 공과대학 명예학장 임명을 통해 반도체학과 신설과 인재양성, 연구개발과제 발굴, 산학프로젝트 수행 등에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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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부경대 총장(오른쪽)이 신정훈 ㈜비투지 대표이사에게 공과대학 명예학장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경대 제공
부경대학교가 2024년 반도체 학과 신설을 앞두고 반도체 전문기업 대표를 공과대학 명예학장으로 임명했다.

장영수 부경대 총장은 최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반도체 학과 설립과 운영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며 신정훈 ㈜비투지 대표이사에게 공과대학 명예학장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부경대는 오는 2024년 입학정원 40명의 반도체 학과를 신설하고, 인력·시설·교육과정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부경대는 지난해 9월 비투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파워반도체 제조공정용 장비를 기증받는 등 전략적 업무제휴에 나선 데 이어 이번 공과대학 명예학장 임명을 통해 반도체학과 신설과 인재양성, 연구개발과제 발굴, 산학프로젝트 수행 등에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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