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민선 8기 동두천號, 도시 번영·시민 행복으로 가는 새 길 개척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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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정업무 시무식을 2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개최했다.
특히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의 성공과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라는 구호와 함께 힘찬 타고식으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시무식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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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동두천)=박준환 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정업무 시무식을 2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시립이담농악단의 사물놀이와 양금 앙상블 ‘노리’공연 및 시립합창단의 ‘꽃피는 날’, ‘함께 걷는 길’,‘라데츠키 행진곡’의 합창이 식전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의 성공과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라는 구호와 함께 힘찬 타고식으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시무식」의 시작을 알렸다.
박 시장은 이날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손자병법의 이환위리(以患爲利)는 근심을 이로움으로 바꾸고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동두천의 새로운 길에서 만나는 고난을 발판으로 삼아 반격의 힘을 창조해 낼 것”이라며, “2023년은 동두천의 골목 구석구석까지 활력이 넘치는 경제,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시민을 힘나게 하는 따뜻한 복지, 다시 뛰는 원도심과 시민에게 힘이 되는 교통, 삶의 질을 높이는 품격 있는 문화·관광·체육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 8기 동두천의 목표는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바로 ‘새로움’과 ‘힘’이 모든 공직자와 시민이 활짝 열어갈 동두천의 앞날”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위대한 동두천시민의 힘으로 민선 8기 동두천 호가 도시 번영과 시민 행복으로 가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자 한다”며 “그 길을 만드는 힘은 바로 시민들로부터 나온다. 지대한 관심과 강렬한 응원으로 항상 시정에 동행해 달라”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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