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핵·WMD 대응본부 창설...'전략사령부' 토대
신준명 2023. 1. 2. 18:28
전략사령부의 토대가 되는 핵·WMD 대응본부가 합동참모본부 산하에 창설됐습니다.
합참은 오늘(2일) 오후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핵·WMD 대응본부 창설식을 개최했습니다.
핵·WMD 대응본부는 기존 합참 전략기획본부 예하 핵·WMD대응센터에 정보·작전·전력·전투발전 기능을 추가해 신설한 부서입니다.
기존 정보본부, 작전본부, 전략기획본부, 군사지원본부에 이어 합참의 다섯 번째 본부로 한국형 3축 체계 능력 발전을 주도하고 사이버·전자기스펙트럼·우주 영역 능력을 통합 운용합니다.
핵·WMD 대응본부는 전량사령부의 모체로 향후 창설될 전략사령부는 킬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대량응징보복으로 구성된 한국형 3축 체계를 총괄하며 현무 미사일, 스텔스전투기, 3천 톤급 잠수함 등 전략 자산을 지휘할 전망입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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