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TK 당원 신년교례회…"내년 총선 압승으로 완전한 정권교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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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경북시도당은 2일 2023년 신년교례회를 갖고, 2024년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구·경북에서 만든 윤석열 대통령을 끝까지 잘하도록 밀어주고,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를 잘 뽑아 평화통일의 기틀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바꾸자"고 외쳤다.
'모태TK'임을 강조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정권교체를 해 준 대구·경북 당원들이 섭섭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총선승리가 정권교체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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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경북시도당은 2일 2023년 신년교례회를 갖고, 2024년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교례회에서는 권성동, 나경원, 안철수, 윤상현 등 유력 당권 후보자들이 참석해 3월8일로 예정된 당대표 선거를 위한 논도장 찍기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용판 대구시당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구·경북에서 만든 윤석열 대통령을 끝까지 잘하도록 밀어주고,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를 잘 뽑아 평화통일의 기틀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바꾸자"고 외쳤다.
이어 당대표 후보들이 차례로 나와 각자 TK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성동 전 원내대표는 "자신은 540년전 조상들이 강릉으로 이주한 원년 TK"라고 강조한 뒤 "대구·경북에 마음의 빚이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더 힘을 보태 지지율 60%까지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은 "정치 홀로서기를 위해 수도권에 출마했다"면서, "뺄셈 아닌 덧셈 정치를 하고, 이익집단이 아닌 자유민주주의 이념집단으로 DNA를 바꾸자"고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은 "혹독한 문재인 시대를 거쳐 정권교체를 이뤘지만 아직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면서, "총선승리로 정권를 교체 마무리 하자. 내가 당대표가 되면 민주당에게 가장 뼈아픈 고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모태TK'임을 강조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정권교체를 해 준 대구·경북 당원들이 섭섭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총선승리가 정권교체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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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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