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컴투스 대표 “올해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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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준, 이주환 컴투스(078340) 각자 대표가 2일 신년사를 통해 "한국의 모바일 게임 시장을 이끌어온 게임 회사를 넘어 글로벌 대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이 대표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컴투스프로야구V22' 등 MMORPG와 스포츠 장르에서 신작 타이틀을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지속했고, 새롭게 스팀과 하이브를 통해 PC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며 "특히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8년의 글로벌 라이브 운영 역량을 입증, 해외 비중 90%로 누적 3조원 매출이라는 큰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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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대표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컴투스프로야구V22’ 등 MMORPG와 스포츠 장르에서 신작 타이틀을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지속했고, 새롭게 스팀과 하이브를 통해 PC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며 “특히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8년의 글로벌 라이브 운영 역량을 입증, 해외 비중 90%로 누적 3조원 매출이라는 큰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MLB 9이닝스’가 전세계 MLB 라이센스 모바일게임 중 매출 1위로 올라서며, 야구 게임 라인업들의 합계 연매출이 1200억원을 돌파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IP 시너지를 위해 작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미디어 콘텐츠 영역에서도 자회사가 제작한 ‘재벌집 막내아들’이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시장의 주도권을 쥐게 됐다”고 평가했다.
블록체인 사업에 대해서도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XPLA를 구축했고, 지난해 신규 법인으로 출발한 컴투버스는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의 대표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해 나아가는 컴투스이기에 이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게임과 콘텐츠 시장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컴투스는 올해를 ‘결실과 성과를 이뤄가는 중요한 해’로 정의했다.
송·이 대표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월드 오브 제노니아’, ‘스포츠게임 신작’, ‘낚시의 신: 크루’, ‘워킹데드: 아이덴티티즈’, ‘미니게임천국 신작’ 등 오랫동안 개발해왔던 다양한 장르의 신규 게임 출시가 공격적으로 계획돼 있다”며 “주축인 게임 사업에서 큰 폭의 성장을 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새해의 출발선에 서 있지만, 우리가 힘을 모아낸다면 어느 해보다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멋진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서도 “게임에서 그러했듯이 ‘K-콘텐트 투 글로벌’을 실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로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고, 모두가 기다려온 진정한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컴투스는 단순히 산업에 속해 있는 하나의 플레이어가 아니라, 시대와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발전에 기여하는 혁신 리더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우리는 최초의 모바일게임 회사로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한 파이오니어다. 남들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우리만의 전략으로 새로운 길을 가는 도전 정신이야 말로 오늘날의 컴투스를 있게 해준 근원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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