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신작 완성 단계…미래 10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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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영 펄어비스 대표가 대형 신작 '붉은사막' 개발이 마무리 되고 있으며, 올해를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올해 신작 게임을 완성시키는 단계이며 5년, 10년 후에도 성장할 수 있는 펄어비스의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붉은사막이 올해 하반기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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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붉은사막 기대 신작 개발 완성도 높여
"5년, 10년 후에도 성장할 수 있는 미래 준비에 최선"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가 대형 신작 '붉은사막' 개발이 마무리 되고 있으며, 올해를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진영 대표는 2일 임직원 대상 신년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허 대표는 "2022년은 글로벌 시장에서 계속 도전해오는 수많은 신작들의 경쟁 상황에서도 검은사막은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퀄리티를 한단계 더 높였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게임 운영면에서도 고객 소통을 강화한 한해였다"고 덧붙였다.
허 대표는 "올해 신작 게임을 완성시키는 단계이며 5년, 10년 후에도 성장할 수 있는 펄어비스의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펄어비스는 현재 PC·콘솔 신작 ‘붉은사막’을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은 펄어비스 자체 엔진 '블랙 스페이스'로 개발되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붉은사막이 올해 하반기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회사는 메타버스를 표방한 오픈월드 수집 액션 어드벤처 게임 ‘도깨비'를 콘솔과 PC 플랫폼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펄어비스는 슈팅 게임 신작 ‘플랜8’을 개발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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