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몬스터즈’ 박용택, 다이노스에 “야구 어려움 느끼게 해줄 것” 선전포고

정재우 2023. 1. 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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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 몬스터즈 박용택(44) 감독 대행이 다이노스를 상대로 필승을 다졌다.

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에서 박용택 최강 몬스터즈 감독 대행은 다이노스와의 2차전을 반드시 승리로 장식하겠다고 다짐한다.

감독 대행 이전에 프로 야구 선수였던 박용택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고, 2차전에서는 반드시 다이노스를 이겨서 패배의 쓰라림을 되갚아주겠다고 선전포고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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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강야구’ 화면 갈무리
 
최강 몬스터즈 박용택(44) 감독 대행이 다이노스를 상대로 필승을 다졌다.

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에서 박용택 최강 몬스터즈 감독 대행은 다이노스와의 2차전을 반드시 승리로 장식하겠다고 다짐한다.

최강 몬스터즈는 다이노스에게 1차전에서 1대 5로 대패했던 만큼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감독 대행 이전에 프로 야구 선수였던 박용택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고, 2차전에서는 반드시 다이노스를 이겨서 패배의 쓰라림을 되갚아주겠다고 선전포고를 한 것이다.

박 대행은 “프로 선수의 자존심이라는 것이 있다. 두 번 해서 두 번 다 깨지면 안 된다. 오늘은 무조건 이기겠다”라며 “다이노스 선수들에게 야구가 어렵다고 느끼게 해주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윤준호(22·두산 베어스) 역시 프로 구단 합류를 위해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최강 몬스터즈를 떠나기에, 그에게도 반드시 승리해야 할 명분이 있다.

윤준호는 “(최강) 몬스터즈로서 마지막 경기라 평소보다 더욱 이기고 싶다. MVP까지 받고 가면 좋을 것 같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최강 몬스터즈의 이번 경기는 2일 오후 10시30분 ‘최강야구’ 28회 방송에서 펼쳐진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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