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WMD 대응본부 창설…軍 "전략사령부의 모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군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핵·WMD대응본부'를 창설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핵·WMD대응본부 창설식을 열었다.
핵·WMD대응본부는 기존 합참 전략기획본부 예하에 있던 핵·WMD대응센터에 정보·작전·전력·전투발전 기능 등을 추가해 확대·신설한 부서다.
합참은 "앞으로 대응본부를 모체 부대로서 운영·검증한 뒤 전략사령부 창설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핵·WMD대응본부’를 창설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핵·WMD대응본부 창설식을 열었다.
WMD는 대량살상무기를 뜻한다. 핵·WMD대응본부는 기존 합참 전략기획본부 예하에 있던 핵·WMD대응센터에 정보·작전·전력·전투발전 기능 등을 추가해 확대·신설한 부서다. 한국형 3축 체계 능력 발전을 주도하고, 사이버·전자기스펙트럼·우주 영역 군사 능력을 통합해 운용할 계획이다.
합참은 “앞으로 대응본부를 모체 부대로서 운영·검증한 뒤 전략사령부 창설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략사령부는 킬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대량응징보복(KMPR)으로 구성된 한국형 3축 체계를 총괄하는 기구로 내년께 창설될 전망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라도 빨리 살 걸"…샤넬 화장품 매장 갔다가 '화들짝' [이미경의 인사이트]
- 14년 만에 '가보지 않은 길' 택한 中…현대차 반전 노린다
- "돈 되겠다"…'3조 시장' 편의점도 훅 들어왔다
- 구글·테슬라 등서 年 500억…'특허 수익' 쓸어담는 한국 회사
- "비혼 지원금 지급"…도입 첫날 '1호 수혜자' 된 남성 직원
- '성매매 논란' 지나, 8개월만에 전한 근황..."아직 죽지 않았다"
- 이경규, 사위 앞에서 망신살…낚시 헛다녔네('호적메이트')
- "SM 어렸을 땐 좋았지만" 소시 떠나 美간 티파니영, '재벌집' 조연배우로 돌아온 이유 [TEN인터뷰]
- 브아걸 제아, 살을 얼마나 뺀거야?…비키니로 뽐낸 군살 無 글래머 몸매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