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전세인지 궁금하면, 경기부동산포털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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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 '깡통전세 알아보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022년 이용 건수가 1억 1800만건, 하루 평균 약 32만건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부동산포털은 △부동산가격(깡통전세 알아보기, 실거래가 통합조회) △부동산종합정보(토지, 건축물,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 △지도서비스(연속지적도, 항공지적도) △중개업·측량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누리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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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 ‘깡통전세 알아보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022년 이용 건수가 1억 1800만건, 하루 평균 약 32만건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부동산포털은 △부동산가격(깡통전세 알아보기, 실거래가 통합조회) △부동산종합정보(토지, 건축물,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 △지도서비스(연속지적도, 항공지적도) △중개업·측량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누리집이다.
도는 “지난 12월1일부터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거나 같은 이른바 ‘깡통전세’ 매물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깡통전세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이용자는 경기부동산포털로 접속 후 ‘깡통전세 알아보기’ 메뉴에서 지도로 선택하거나 주소를 검색하면 검색 지역의 ‘최근 거래 정보(전세/매매 정보)’가 표시되며, 최근 마지막 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경기부동산포털은 도민들이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를 실생활에 활용하도록 해마다 서비를 개선·확대하고 있다”며 “깡통전세로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도민들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현재 전세 계약을 앞두고 있거나 신축 빌라 등 거래가격이 없는 주택의 경우 충분히 사전 정보를 확인하거나 상담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지난해 9월29일부터 10월16일까지 포털 이용자 3878명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에서 86.6%인 3360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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