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일 전북은행장 취임…"서민특화은행 역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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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일 JB금융그룹 제13대 전북은행장이 2일 취임했다.
백 은행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전북은행이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은행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단기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정도경영을 실천해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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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백종일 JB금융그룹 제13대 전북은행장이 2일 취임했다.
백 은행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전북은행이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은행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단기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정도경영을 실천해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 사업의 지속적인 고도화 △해외 사업 강화 △기반 영업의 회복 △디지털 경쟁력 제고 △비이자 부문 확충 △조직 효율화 등 6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백 은행장은 대신증권, JP모건, 현대증권을 거쳐 전북은행 여신지원본부 부행장, JB자산운용 대표, 전북은행이 인수한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장 등을 역임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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