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지속가능성장·기업가치제고 최우선”

박순엽 2023. 1. 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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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일 임직원에게 새해 첫 메시지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각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의 과제를 안고 있으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시대의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고 동국제강의 당면 과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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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년사 “임직원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
임직원들에게 회사 인적 분할 추진 의미 등 설명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해야”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일 임직원에게 새해 첫 메시지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강조했다.

동국제강(001230)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각 팀 단위로 모여 새해 목표를 공유하는 대화 형식의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장 부회장은 본사 각 팀의 미팅 장소를 찾아다니며 “임직원 여러분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회사의 인적 분할 추진에 대한 의미와 방향성을 설명했다. 그는 열연과 냉연 사업 부문의 인적 분할에 “변화와 성장의 첫걸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장 부회장은 “각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의 과제를 안고 있으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시대의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고 동국제강의 당면 과제를 설명했다.

특히, 장 부회장은 “신사업 발굴과 사회적 책임의 실행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회사의 방향을 제시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일 팀별 시무식을 찾아 덕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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