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김진수, 소아암 어린이 위해 3000만원 기부
주미희 2023. 1. 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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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활약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31)가 소아암 등을 앓는 어린이를 위해 써 달라며 3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김진수는 2020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총 1억원 이상을 희망브리지를 통해 꾸준히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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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활약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31)가 소아암 등을 앓는 어린이를 위해 써 달라며 3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김진수의 소속팀 프로축구 전북 현대는 2일 이같은 사실을 밝혔고, 김진수는 소속 구단을 통해 “힘들게 2022 카타르월드컵에 다녀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아픈 어린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진수는 2020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총 1억원 이상을 희망브리지를 통해 꾸준히 기부해왔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이번 기부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새해 첫날 뜻깊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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