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현장' 강조한 이승열 하나은행장 "자산관리·기업금융·외국환 초격차 실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2일 고객 최우선주의를 강조하며 "자산관리·기업금융·외국환 등 강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취임사에서 "은행의 존재 이유인 고객에게 집중해 모든 과정에서 고객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고민해 달라"며 "고객 우선 기업문화를 하나은행의 DNA로 뿌리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행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행장은 취임사에서 "은행의 존재 이유인 고객에게 집중해 모든 과정에서 고객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고민해 달라"며 "고객 우선 기업문화를 하나은행의 DNA로 뿌리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객이 존재하는 현장에 집중해 권한과 책임을 과감하게 현장 앞으로 부여하겠다"며 "영업 현장의 토털 마케팅 인재 육성과 연금, 기업금융(IB), 글로벌, 정보기술(IT) 등 핵심사업 분야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하나은행만의 영업 차별화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행장은 "자산관리·기업금융·외국환 등 강점에 집중해 경쟁자들과 확고한 격차를 만들고 사람·조직·시스템을 한 단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 행장은 외환은행으로 입행한 첫 하나은행장이다. 그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직후인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경영기획그룹장을 맡아 은행의 수익 성장과 재무 지표의 안정화를 이뤘다. 지난해 하나생명보험 사장에 취임해 고객 중심의 보험상품 판매 채널 확대 및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이끌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