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年1.7%로 동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준금리 인상에도 올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 금리가 동결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3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를 연 1.7%로 동결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학자금 대출 금리는 2021년 1학기부터 다섯 학기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
2023학년도 1학기 기준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 183곳에서 '평가인정 학습과정'을 신규 수강 신청하거나 수강하고 있는 학습자면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에도 올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 금리가 동결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3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를 연 1.7%로 동결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학자금 대출 금리는 2021년 1학기부터 다섯 학기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
학자금 대출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보다 1.55%포인트, 시중은행 가계대출 평균 금리(예금은행 신규 대출, 작년 10월 말 기준 5.34%)보다 3.64%포인트 낮다.
교육부는 또 올해부터 학자금 대출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도 늘려 더 많은 학생이 오랜 기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은 기존 대학생, 대학원생에서 학점은행제 학습자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2023학년도 1학기 기준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 183곳에서 ‘평가인정 학습과정’을 신규 수강 신청하거나 수강하고 있는 학습자면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연령·신용요건 등을 충족하면 당해 학기 학습비를 포함해 실험·실습·실기비 전액을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로 지원받을 수 있다.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는 4일부터 시작한다. 등록금 대출은 4월 26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라도 빨리 살 걸"…샤넬 화장품 매장 갔다가 '화들짝' [이미경의 인사이트]
- 14년 만에 '가보지 않은 길' 택한 中…현대차 반전 노린다
- "돈 되겠다"…'3조 시장' 편의점도 훅 들어왔다
- 구글·테슬라 등서 年 500억…'특허 수익' 쓸어담는 한국 회사
- "비혼 지원금 지급"…도입 첫날 '1호 수혜자' 된 남성 직원
- '성매매 논란' 지나, 8개월만에 전한 근황..."아직 죽지 않았다"
- 이경규, 사위 앞에서 망신살…낚시 헛다녔네('호적메이트')
- "SM 어렸을 땐 좋았지만" 소시 떠나 美간 티파니영, '재벌집' 조연배우로 돌아온 이유 [TEN인터뷰]
- 브아걸 제아, 살을 얼마나 뺀거야?…비키니로 뽐낸 군살 無 글래머 몸매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