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버드랜드 천연기념물 황새 부부 삵에 물려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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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버드랜드에서 자연 방사를 위해 키우던 천연기념물 황새 부부가 죽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산 버드랜드 사업소는 지난해 12월 20일 인공 방사장에서 황새 부부 '천수'와 '만수'가 몸을 물린 채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서산 버드랜드로 온 천수와 만수는 오는 봄 알을 낳고 새끼를 길러내는 데 성공하면 가을 중으로 자연에 방사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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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버드랜드에서 자연 방사를 위해 키우던 천연기념물 황새 부부가 죽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산 버드랜드 사업소는 지난해 12월 20일 인공 방사장에서 황새 부부 '천수'와 '만수'가 몸을 물린 채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CCTV에는 이날 새벽 삵 한 마리가 방사장 그물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찍혀 있던 거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9월 서산 버드랜드로 온 천수와 만수는 오는 봄 알을 낳고 새끼를 길러내는 데 성공하면 가을 중으로 자연에 방사될 예정이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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