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 출범… "KB금융과 시너지"

이병철 2023. 1. 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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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이 2일 공식 출범했다.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은 이날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 김세민 KB금융지주 전략총괄 전무, 오병주 KB금융지주 보험총괄 상무,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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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 로비에서 2일 'KB라이프생명' CI 선포식이 진행됐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 두번째), 허인 KB 금융지주 부회장(왼쪽 첫번째),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왼쪽 네번째),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 세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이 2일 공식 출범했다. 최고의 인재와 담대한 혁신으로 가장 신뢰받는 평생 행복 파트너라는 새로운 비전도 선포했다.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은 이날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 김세민 KB금융지주 전략총괄 전무, 오병주 KB금융지주 보험총괄 상무,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KB라이프타워 1층 로비에서 'KB라이프' 신규 현판 공개와 CI 선포로 진행됐다.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의 통합 과정과 그간의 노력 등도 공유했다.

이환주 사장은 "KB라이프생명이라는 이름으로 위대한 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 여정은 '꿈을 향한 동행'을 의미하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고객경험의 혁신을 일궈낼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규 회장은 "통합으로 안정적인 재무적 기반과 뛰어난 인적 역량을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의 경쟁력과 네트워크가 결합해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탑티어 생명보험사를 향한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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