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4000억원대 청주 재개발사업 추가 확보

김희수 2023. 1. 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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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한달간 8000억원에 육박하는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두산건설은 지난달 말 충북 청주시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청주사모2구역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의 아파트 50개동, 총 4148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지난달 수원영화아파트와 대구평리2 재개발사업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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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한달간 8000억원에 육박하는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두산건설은 지난달 말 충북 청주시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총 공사비 8897억원 중 두산건설의 지분은 50%이다. 이에 따라 수주규모는 4448억원이다.

청주사모2구역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의 아파트 50개동, 총 4148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지 인근에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이 위치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오는 2025년 상반기 착공 목표로 공사기간은 38개월로 예상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달 수원영화아파트와 대구평리2 재개발사업도 따냈다. 3건의 수주액 합계는 총 785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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