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도약 위해 조직 재정비·신성장 동력 확보를"

연지안 2023. 1. 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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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 2023년을 조합 100주년을 향한 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건설공제조합은 향후 40년을 내다본 조직 재정비와 신성장 동력확보 등에 고삐를 죈다.

금융위기가 실물시장까지 확대되고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임박한 가운데 안으로는 조직 재정비, 영업 전략 다변화와 신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미래 대비를, 밖으로는 현실화하고 있는 경기침체의 파고를 넘어 조합원과 건설산업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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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 맞은 건설공제조합
박영빈 이사장, 조합원 결집 당부
건설공제조합이 2023년을 조합 100주년을 향한 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건설공제조합은 향후 40년을 내다본 조직 재정비와 신성장 동력확보 등에 고삐를 죈다.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사진)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은 위기이자 곧 기회"라면서 "초심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건설산업을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금융위기가 실물시장까지 확대되고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임박한 가운데 안으로는 조직 재정비, 영업 전략 다변화와 신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미래 대비를, 밖으로는 현실화하고 있는 경기침체의 파고를 넘어 조합원과 건설산업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당부했다.

박 이사장은 지난 1963년 10월 21일 조합 창립총회를 상기하면서 조합원들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첫 마음'을 강조했다. 그는 "'건설업계의 경제활동을 자주적으로 뒷받침하는 조합이 돼, 건설업계가 건전한 발전을 이뤄 나아갈 수 있는 모체가 돼 달라'는 60년 전의 절절한 외침을 다시금 가슴속에 새기고, 조합원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똘똘 뭉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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