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벌떼 입찰' 의혹 광주지역 건설사 2곳 수사

나현호 2023. 1. 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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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벌떼 입찰' 의혹을 받는 광주지역 건설사 두 곳이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2일, 중흥과 제일 건설 사무실을 압수 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두 건설사는 지난 2020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공공택지 입찰에 여러 계열사를 동원해 낙찰률을 높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이른바 '페이퍼 컴퍼니'를 동원해 입찰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난 건설사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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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벌떼 입찰' 의혹을 받는 광주지역 건설사 두 곳이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2일, 중흥과 제일 건설 사무실을 압수 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두 건설사의 계열사 직원 2명을 각각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두 건설사는 지난 2020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공공택지 입찰에 여러 계열사를 동원해 낙찰률을 높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이른바 '페이퍼 컴퍼니'를 동원해 입찰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난 건설사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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