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명동성당서 베네딕토 16세 조문

심동준 기자 2023. 1. 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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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을 찾아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을 조문했다.

국회에 따르면 김 국회의장은 명동성당 지하 분향소에서 조문 후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으로 이동,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면담했다.

베네딕토 16세는 지난해 12월31일 향년 95세로 선종했다.

베네딕토 16세는 방한한 적은 없으나 정진석 대주교를 추기경으로 임명하는 등 한국과 인연 있는 인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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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조문 후 정순택 대주교와 면담

[서울=뉴시스]김진표 국회의장이 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조문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 제공) 2023.01.02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을 찾아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을 조문했다.

국회에 따르면 김 국회의장은 명동성당 지하 분향소에서 조문 후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으로 이동,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면담했다.

베네딕토 16세는 지난해 12월31일 향년 95세로 선종했다. 그는 2005년 265대 교황에 오른 뒤 2013년 2월 건강 문제로 생전 사임했다.

베네딕토 16세는 방한한 적은 없으나 정진석 대주교를 추기경으로 임명하는 등 한국과 인연 있는 인물로 꼽힌다.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접촉도 있었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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