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호, 4일 WBC 야구대표팀 예비 엔트리 35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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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열리는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할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 35인 명단이 오는 4일 발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KBO 본사에서 WBC 국가대표 엔트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KBO는 지난해 11월 대표팀 관심 명단 50인을 발표한 바 있다.
KBO는 예비 엔트리 35인을 발표한 뒤 예비 최종 명단 발표 기한인 2월 7일까지 30인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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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KBO 본사에서 WBC 국가대표 엔트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기자회견에는 이강철 국가대표팀 감독과 조범현 기술위원장이 참석한다.
앞서 KBO는 지난해 11월 대표팀 관심 명단 50인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명단엔 빅리거인 김하성(샌디에이고)과 최지만(피츠버그)이 이름을 올렸고, 한국계 메이저리거인 토미 현수 에드먼, 롭 레프스나이더도 포함됐다.
2022년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 안우진은 학교폭력 이슈로 포함되지 않았다.
KBO는 예비 엔트리 35인을 발표한 뒤 예비 최종 명단 발표 기한인 2월 7일까지 30인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3월 8일 개막하는 WBC에서 한국은 일본, 호주, 중국, 체코와 B조에 포함됐다.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본선 1라운드를 치르고, 본선 라운드를 통해 조 2위 안에 들면 A조 1·2위와 도쿄돔에서 2라운드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두 대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다. WBC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이강철 감독은 “일본을 탈출하는 게 첫 번째 목표”라며 4강 진출을 희망했다. 이강철 감독은 다음 달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2주간 WBC 대비 훈련에 들어간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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