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말다툼 시비’…같은 몽골 국적 남성 살해한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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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에서 말다툼을 벌였단 이유로, 같은 몽골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일) 새벽 4시 10분쯤, 경기 포천시에 한 회사 숙소 안으로 들어가 잠든 30대 남성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말 한국 생활을 하는 몽골인들이 주최한 송년회에서 처음 만나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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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에서 말다툼을 벌였단 이유로, 같은 몽골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일) 새벽 4시 10분쯤, 경기 포천시에 한 회사 숙소 안으로 들어가 잠든 30대 남성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말 한국 생활을 하는 몽골인들이 주최한 송년회에서 처음 만나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나이 어린 피해자에게 무시당했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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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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