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일 뉴스워치

■ 강남3구·용산 빼고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전망

정부가 주택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합니다.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이 규제지역에 풀릴 전망입니다.

■ 윤대통령 "기득권 저항 무너지면 번영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은 어렵고 힘들지만, 반드시 나아가야 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폐단을 바로잡고 정상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75억 은닉' 김만배 측근 2명 구속기소

검찰이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의 측근인 화천대유 대표와 이사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부터 김 씨 등과 공모해 대장동 사업 수익 등 275억원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새해 첫날 코스피 하락 마감…원달러 환율 상승

새해 첫 주식시장은 안정된 모습으로 출발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코스피 등 양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올해 경제침체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원달러 환율도 오름세로 돌아서는 등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 합참, 핵·WMD 대응본부 창설…北미사일 대응

합동참모본부 산하 핵·WMD 대응본부가 오늘 창설됐습니다. 한국형 3축 체계 능력을 발전시키고 북핵과 미사일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건데, 정보와 작전, 전력 등 기능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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