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양세형, 포승줄 묶고 구치소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과 양세형의 포승줄 연행 현장이 포착됐다.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시사·교양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쌓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이동원 PD와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본 방송을 앞두고 촬영 현장 도착과 동시에 구속을 당하고 만 김종국-양세형의 모습을 선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구치소 입소 절차를 밟고 있다. 파란 가운 하나만 걸친 채 항문검사까지 받고 있는 김종국의 모습이 생경한 충격을 선사한다. 당혹감과 두려움이 리얼하게 묻어나는 두 사람의 표정이 이들의 구치소 생활에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이날 김종국과 양세형은 법정 구속을 당하는 실제 수감자들과 동일하게 현장 구속을 당한 채, 공식적인 입소 절차를 모두 거친 뒤 구치소에 수감됐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실감 나는 구치소 입소 절차를 확인할 수 있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