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새해 첫날 청렴경영 선언식…"부당 예산집행 등 근절"

김형욱 2023. 1. 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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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2일 경남 진주 본원에서 2023년 청렴경영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세종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부당 예산집행 △부당 업무지시 △알선청탁 △성비위를 근절한다는 '청렴경영 4프리(Free)' 이행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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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종 원장 "지속 가능한 혁신 과제 발굴해야"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2일 경남 진주 본원에서 2023년 청렴경영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박정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부원장과 김세종 원장, 유동훈 노동조합위원장, 문종수 감사부장이 2일 경남 진주 본원에서 열린 2023년 청렴경영 선언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TL)
김세종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부당 예산집행 △부당 업무지시 △알선청탁 △성비위를 근절한다는 ‘청렴경영 4프리(Free)’ 이행을 다짐했다. KTL은 국내 시험·인증기관 중 유일하게 공공기관(산업통상자원부 산하)으로 지정된 기관이다.

김세종 원장은 “공공기관 임직원의 기본 소양인 청렴·윤리의식 함양을 위해선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혁신 과제를 발굴해야 한다”며 “기관장으로서 더 솔선수범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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