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홍빈 문학사상 회장 별세...향년 9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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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빈 문학사상 회장이 향년 93세를 일기로 오늘(2일) 새벽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1930년 충남 금산 출생으로 세계일보, 민국일보, 합동통신 기자로 재직하고, 1985년 월간 '문학사상'을 인수해 회장을 맡아 이상 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발전시켰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4일(수) 오전 8시, 장지는 충남 금산 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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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빈 문학사상 회장이 향년 93세를 일기로 오늘(2일) 새벽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1930년 충남 금산 출생으로 세계일보, 민국일보, 합동통신 기자로 재직하고, 1985년 월간 '문학사상'을 인수해 회장을 맡아 이상 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발전시켰습니다.
아울러 1988년 민주화합추진위원회 사회개혁분과위원회 간사, 1998년부터 2000년까지 KBS 이사와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맡았고, 2007년 서울언론인클럽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2009년 배설선생기념사업회 배설언론상과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4일(수) 오전 8시, 장지는 충남 금산 선영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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