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는 강길선 재경군민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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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선(65) 재경 양구군민회장은 1일 오전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100만원을 양구군에 기부했으며 답례품으로 방짜수저세트를 선택했다.
양구군은 강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양구 1호 기증자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강길선 회장은 "어머니도 계시고, 양구는 마음 설레는 고향"이라며 "잠을 안 자고 사이트 열리길 기다렸다가 1일 0시에 들어갔는데 잘 안돼서 오전 일찍 기부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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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선(65) 재경 양구군민회장은 1일 오전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100만원을 양구군에 기부했으며 답례품으로 방짜수저세트를 선택했다.
양구군은 강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양구 1호 기증자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강길선 회장은 “어머니도 계시고, 양구는 마음 설레는 고향”이라며 “잠을 안 자고 사이트 열리길 기다렸다가 1일 0시에 들어갔는데 잘 안돼서 오전 일찍 기부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나는 고향 양구를 너무너무 사랑한다”며 “우리 양구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고 아름다운 고장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구읍 동수리 출신으로 서울 잠실에 거주하고 있는 강 회장은 양구초·중·고를 졸업한 후 출향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약 30년 근무했고 한국지적개발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양구군의 경우 2일 낮 12시 현재 9건에 254만7000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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