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100억 원 기부 유치…(주)플랜엠과 발전기금 약정식

2023. 1. 2.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경기대학교는 100억 원 규모의 기부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대는 이날 동문 출신인 이민규 대표(러시아학과 1995학번)가 운영하는 친한경 학교 모듈 시공업체 ㈜플랜엠과 현금 및 현물 등 100억 원 규모의 기부를 약정하는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 총장은 "경기대 발전기금 100억 원을 쾌척해 준 플랜엠에 매우 감사하다. 경기대 가족 모두에게 큰 희망이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기 동안 100억원 기부 유치’ 공약 이윤규 총장, 취임 6개월 만에 이행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대학교는 100억 원 규모의 기부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대는 이날 동문 출신인 이민규 대표(러시아학과 1995학번)가 운영하는 친한경 학교 모듈 시공업체 ㈜플랜엠과 현금 및 현물 등 100억 원 규모의 기부를 약정하는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을 개최했다.

▲경기대학교는 2일 ㈜플랜엠과 ‘대학 발전기금 약정’을 체결했다. ⓒ경기대학교

이번 약정에 따라 플랜엠 측은 교내에 학생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을 신축할 예정으로, 건물이 준공되면 경기대는 해당 건물을 연구동 또는 강의동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기부는 지난해 총장 선거 당시 후보로 출마했던 이윤규 총장의 공약을 달성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당시 이 총장은 "임기 동안 총 100억 원 규모의 기부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었는데 이를 6개월 만에 이행한 것이다.

이 총장은 "경기대 발전기금 100억 원을 쾌척해 준 플랜엠에 매우 감사하다. 경기대 가족 모두에게 큰 희망이 됐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