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구도심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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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중앙동과 성안동, 탑대성동, 영운동 등 구도심 지역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전국 8개 시군구를 선정해 4년동안 각각 9억 8500만 원의 예산을 복지인프라가 열악한 소규모 생활권에 집중 투입해 지역 문제를 자체 해결할 수 있는 민관 협력체계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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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중앙동과 성안동, 탑대성동, 영운동 등 구도심 지역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전국 8개 시군구를 선정해 4년동안 각각 9억 8500만 원의 예산을 복지인프라가 열악한 소규모 생활권에 집중 투입해 지역 문제를 자체 해결할 수 있는 민관 협력체계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굿!도심 추진단 구성, 관련 조례 제정, 굿!도심 모델 개발 등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식사돌봄사업과 여행지원사업 등 19개 사업을 추진하며 생업지원 협동조합설립 지원, 주민공감 장소 마련 등 다양한 민관 연계 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舊도심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굿(GOOD)!도심'이라는 사업명으로 신청해 선정됐다.
청주시는 노후 주택이 많은 대표적인 舊도심 지역에 집중적, 장기적, 체계적 복지서비스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개인과 지역사회의 자생력 회복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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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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