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 첫 공립단설유치원 3월 개원

김성룡 기자 2023. 1. 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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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웅상 지역 1호 공립 단설 유치원이 개원한다.

양산 공립 단설 유치원은 4곳으로 모두 서부 지역에 몰렸다.

새로 개원하는 명동유치원은 웅상 지역 첫 공립 단설 유치원이다.

양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최초의 매입형 유치원을 웅상 지역에 개원한 것은 공교육 기능을 더욱 균형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미다.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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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유치원 매입, 3월 개원
4~5세 학급 106명 원아 모집

경남 양산시 웅상 지역 1호 공립 단설 유치원이 개원한다.

양산 웅상지역 첫 공립단설유치원인 명동유치원. 양산교육지원청 제공


양산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신명동에 명동유치원을 개원한다고 2일 밝혔다. 4세 2학급, 5세 3학급 등 총 5학급 106명 정원이다. 양산 첫 매입형 공립 단설 유치원으로 기존 느티나무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으로 운영한다. 교육청은 올해는 기존 건물에서 그대로 수업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리모델링 공사를 할 계획이다.

양산 공립 단설 유치원은 4곳으로 모두 서부 지역에 몰렸다. 새로 개원하는 명동유치원은 웅상 지역 첫 공립 단설 유치원이다. 양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최초의 매입형 유치원을 웅상 지역에 개원한 것은 공교육 기능을 더욱 균형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미다.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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