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맨' 최지만, 8일 출국…재활 마친 뒤 2023시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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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한 최지만(32)이 미국으로 출국해 2023시즌을 준비한다.
최지만의 매니지먼트는 2일 "최지만이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시즌 종료 후 최지만의 신상에 변화가 생겼다.
최지만은 미국에서 재활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으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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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한 최지만(32)이 미국으로 출국해 2023시즌을 준비한다.
최지만의 매니지먼트는 2일 "최지만이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최지만은 지난 시즌 탬파베이 소속으로 113경기 타율 0.233, 11홈런, 5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29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최지만의 신상에 변화가 생겼다. 탬파베이가 트레이드로 최지만을 피츠버그에 보낸 것. 이로써 최지만은 2018년 6월부터 뛴 탬파베이를 떠나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귀국해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최지만은 국내에서 재활을 이어가다 빠르게 새 팀에 적응하기 위해 이른 시기 출국을 결정했다.
최지만은 미국에서 재활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으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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